아까 글이 길어지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다시 남겨요.ㅎㅎ
저희는 90정도(선물70만원+축의10) 받았고
100축의할 예정입니다. 많이 친한친구인데 중복되는 친구가 없어서 친구 어머니께서 같이 와주셨었고, 고마워서 답례품도 따로 더 챙겨줬었어요.
그친구 결혼식에는 친구와 저희 남편과도 친분이 있어서
혼자 갈수 없는 상황이라 아이동반 총 세명이 갈 예정입니다.
제남편과 친분이 있긴하지만 축의를 두번하진않았구요.
다만 친구는 마음써서 선물 골라서 해주었는데
40대가 되다보니 취향도 확고해지고 괜한 선물로
인테리어에 방해가 되느니, 정말 미안하지만 현금으로 할게
라고 의견을 전달 했고요.
제가 생각했던건 선물과 현금의 온도차이(?)였는데
친구이야기를 듣다보니 비싼호텔의 결혼식이라 축의를
좀더 해야할까?하는 고민이 생긴거죠.
저도 호텔에서 결혼식했지만 10년전이기도 하고
엄~~청 좋은호텔이 아니라 10만원대 였구요
12,13만원 정도 였어요.
저도 결혼을 엄청 빨리한게 아니라 저도 친구결혼식은
혼자가고 친구들은 모두 가족동반 했습니다.
정말친한 친구는 부모님도 같이 오셔서 오히려 너무
감사드렸죠.
다른 친구들도 호텔결혼식 많았는데
누가 달랑혼자오냐 당연히 가족 같이 와야지 했었지
가족수×식대 계산을 대놓고 말하던 친구들이 없어서
저는 좀 듣기 거북했네요. 친구가 너무 계속 식대가
25만원인데25만원인데하니 저럴거면 적당한데서
식을 올리지 싶었고, 제가 90받았는데 100주면서도
150은 해야하는걸까 고민이 되었어요. 100이면 100
200이면 200이지 150은 어정쩡하기도 하고
그 이상은 저도 부담되서 200까진 생각 없구요
그런 고민을 하고 있자니
개인사업 하는 저로서는 주말에 문닫고 결혼식 가야하는데
저렇게 25만원~~25만원 하는게 듣기 싫어서 그냥 축의만
해야할까 생각이 들었는데,
제결혼식 보다 밥값이 더 비싸고 가족이 1명더 늘었다고
뭘더 해야하는걸까요? ㅎㅎㅎㅎ


10년 전 님 결혼식에 두 분(친구와 친구 어머니)이 와서 90만원 축의하고 선물도 했다는거죠? 님은 남편, 아이와 셋이 가고 선물은 생략하는거라면 100만원보단 더해야할것같아요. 그냥 제 기준인데 그래야 내 마음도 편하지 않을까 해서요. 근데 자꾸 식대 얘기하는건 부담스럽긴해요.
아뇨 선물70만원대에 축의 10이요 80만원좀 넘는데 넉넉잡아 90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