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우울한 글일 수 있어요...😔
하지만, 우나어 분들과 함께 나누고싶어서 남겨보아요...
저는 페이스북을 좋아해요. 친구는 많지 않고, 내 스토리도 잘 안 올리지만, 그 곳에 여러 글들이 자유롭게 올라오는데, 나름 유익한 글들이 많아요.
오늘 아이들 학교 다 보내놓고 쇼파에 앉아서 평상시와 같이 페이스북을 읽는데... 한 모르는 분 글을 보게되었어요.
제목은 '안녕, 누나' 였는데... 친 누님께서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나신 슬픔을 몇장의 누님 사진과 함께 담담히 적으셨네요. 유골함사진도 같이 있었는데... 어머나... 저 보다 한살 어리신 분이고... 나와 생일이 3일차이밖에 안 나는 분이시고.... 제 50살 생일날에 하늘나라로 가신 분이시네요...
같은 날... 생을 기념한 우리... 한명은 50년 인생을 기쁨 충만하게 보냈고... 한 분은 50살 한해 전에 인생을 마치고, 하늘나라로 돌아가셨네요...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아마... 앞으로 저는 이 분응 내 생일에 기억이 되실거 같아요...
미소가 너무너무 이쁘신 분이셨어요...
저는 지금 이 순간, 나의 평안함은, 어느곳, 다른 모습으로 있는 그 누군가가 있음을... 항상 나의 평안을 감사해야하며, 또 자만하지 말아야함을... 깊이 배웁니다...
아마도.. 배란으로 인해 감정이 많이 예민해있어서 더 센티해진것도 같아요... 아침부터 제 이런 감정으로 기분이 다운되셨다면... 죄송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