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 몇년 전 돌아가셔서

삼촌네서 제사 모시는데

엄마는 제가 가기를 바랍니다.

엄마는 팔남매고 할아버지은 딸의 손녀인 제 이름도 모를 정도로 아무 관계없이 자랐어요.

외갓댁가면 시끄럽다고 혼나기만 ㅠㅠ

평일 제사..

맞벌이 워킹맘인 저..

(친정엄마 손주 육아는 커녕 반찬한번 해준 적 없어요ㅠ)

제가,

나는 평일 제사 갈수도 없고

(차마 할아버지가 제이름도 해깔리는 건 말 못했어요ㅠ)

갈 이유도 없다.

했더니,

엄마가 그럼 제 이름으로 별도의 봉투를 한대요.

엄마가 하는 거 말고 제가 하는 걸로요.

저 그돈 드릴 수 있고, 당연히 드려야 하지만

내가 아무정도 없는 외할배 제사에 왜그렇게 챙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

참고로 다른 사촌들도 아무도 안함..

제가 인사도 하고 봉투도 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