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가 취미면

인생이 한층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다양한 맛을 보니까...

저는 요리 해볼까 하다가도

식재료 들여다보고 준비하고 사는 거에 이미 지쳐서 포기하거든요

근데 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 과정 자체를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파스타면 하나 사러갔다가 다 똑같이 생긴 면이 브랜드별로 30종류 넘길래 이미 여기서 질려버린...

마트 가는 거 진짜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내 눈엔 다 똑같이 생겼는데 왜 가격이 다른 지를 모르겠음)

요리 좋아하는 동생은 코스트코 한 번 가면 신나서 세 시간씩 있더라고요 하나하나 들여다보느라고...

저는 그냥 배달음식이나 먹고 밀키트 먹고 라면 먹을 팔자 같아요

천성도 게으르고

솜씨도 없어서 뭘 해도 맛 없어요 ㅠ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 부러워서 써 본 글입니다

열정이라는 것도 타고나는 영역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영양제 덕후라서 이건 엄청 열정적ㅋㅋ 하루에 20종류 먹음)

그리고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요리라는 게

영양제 덕후보다 요리 덕후가 훨씬 풍부하고 다채로운 삶을 사는 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