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남편이 고기 사온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있더라고요. 그동안 묵혀만 있던 채소랑 밥이랑 계란이랑 조합해서 며칠을 때웠어요. 어머니도 예전부터 그렇게 하셨는데 정말 돈이 안 들어가요. 요즘 물가가 얼마나 심한데 이렇게 하면 장을 자주 안 봐도 되고, 냉동실에 있는 것들도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부모님 연금 생각도 하게 되고, 우리 집 월급도 쪼들리니까 이 방법이 최고인 것 같아요. 비슷하게 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