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판 성질내고 집 나와버렸네요제가 살림을 많이 깔끔히 하는 편이거든요살림살이 많은것도 안좋아해서 옷장이든 욕실이든 주방이든 넘치지 않게 잘 정돈하고 살아요식구도 달랑 고딩 아들이랑 남편인데 남편이랑 애는 주말에나 겨우 한두끼 먹으니 음식을 해도 먹을 사람도 없고요남편이 평소에 가정적이라 좋은데 주방일 특히 요리 재료에 매번 잔소리를 하는데요 어쩌다 식재료 쓰고 남았는데 때놓쳐 상한거라든가 오래된 반찬 버리면 그때마다 잔소리 하더니 제가 맨날 음식 버리는 사람이라고 하는거에요그 반찬도 시댁에서 준거라 저는 먹지도 않아요본인은 제대로 할줄 아는 음식 하나 없고 옆에서 거든답시고 잔소리만 해대는데 오늘 점심때도 해주는거 먹으면서 또 그 소리하는데 진짜 열폭해서 육두문자 날리고 냉장고에 있는거 싹다 싱크대에 버려버리고 나왔거든요내가 그렇게 살림을 좃같이 하냐고 쌍욕까지 해주고 나왔는데 아직도 화가 안풀려요 평생 욕 한번 안하고 살았는데 살림 20년 넘은 주부한테 상한 양파 한쪽 버린걸 가지고 손이 크네 마네 음식을 맨날 버리네 마네 하는 소리를 하고 듣기 싫다해도 계속 해대니 진짜 뒷통수를 날려버리고 싶더라고요.이런 잔소리 하는 남편 흔한가요?외벌이지만 남편 회사동기중 저희가 가장 살림 불리는데 성공했고 애들도 공부 아주 잘하고 모델하우스보다 더 짐이 없고 깨끗해서 휑하다 싶을만큼이거든요냉장고도 일주일에 한번은 정리해서 각 잡고 사는데 진짜 열받아 죽겠네요
취미
유독 주방 살림에 잔소리 하는 남편
🌱꽃밭지기·42분 전·👁 0
💬 댓글 2
☀️걱정댁· 36분 전
잘하셨어요. 20년 잔소리 참고 살았으면 한번은 쎄게 나가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편더러 한달만 나 대신 살림하라고 해보세요. 살림 그지같이 하고 지저분한 마누라랑 한달만 살아보라고 해보세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대신 토닥해드려요.
☀️조용한수다· 36분 전
남편이 살림해봐야 와이프가 귀한지 알죠ㅜ에구..저도 버리는거 많아요ㅠ근데..저는 장그때 그때 보고남편이 한번보면 쟁기는 편이라 제가 뭐라해요냉장고에 있는데도 모르고 또 사와요ㅠ이렇게 사는것도 화나요ㅜ썩어서 버리게 되요ㅡ남편이 주방 살림을 잘 모르니 본인이 겪어봐야 해유ㅠ여기댓글들 남편보여줘요ㅜ
💬 비회원으로 댓글 달기
※ 회원 닉네임은 사용 불가
※ 수정·삭제 시 필요
0/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