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지인이 상을 당하여 장례식장에 다녀왔어요..아무래도 주변에서 장례를 모시는 일이 간혹 생기게 마련이죠..​오늘은 문득,나중에 내가 장례를 치를 일이 생겼을때,내 손님은 얼마나 오실까... 생각이 들었어요.오늘 갔던 빈소에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았거든요..​울 엄마 돌아가시게 되면,사회성 없고, 사람들과 북적대는거 힘들어하는나 때문에, 손님도 별로 없이 쓸쓸한 빈소가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ㅎㅎ 허탈하네요..허전한것 같기도 하구요...​친척이 많은것도 아니고,직장에서 동료들이 우르르 올것도 아니고,..친구라고 부를 사람도 거의 없어요...​왜 이렇게 살았지..? 싶다가도,나란 인간이 이렇게 생겨먹은걸 어쩌나, 싶고..그렇네요..​지인 별로 없으신 분들,애경사때... 어떻게들 헤쳐나가셨을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