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때

중학교1학년때인가 그러니까 1978년인것같네요

자가용이 있었어요

포니

집앞골목길에 세워놓고

아버지가 주차하면 차비닐덮개로 덮어놓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중학교2학년때는

아침에 자가용으로 학교까지 태워다 주기도 하셨고

그런와중에도

아버지가 하시는 @@에 데려가서 일을 시켰나? 하여튼

뭔일을 시킨것같은데

뭔일인지는 기억안나지만요

그리고

대학가서는

방학되면

또 아버지가 일하시는곳에 데리고가서

또 일시키고 하셨어요

그때 트럭기사들이 많았는데

트럭기사들 오후에 들어오면 배고프다고 라면끓여주라하고

점심때는 밥하는아줌마가 있었는데

그아줌마가 하루는 안나왔거던요

그런데 저보고 직원들 밥해서 주라하고

하여간

아버지가 사장인데

저보고 직원들 라면끓여주라하고

손님오면 커피끓여오라하고

원래다른직원이 하던일인데

저보고 시킵니다

그렇게시키고 또 일한만큼 월급은 또 줬던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또

점심때 밥먹고나면

아버지가 저데리고

10여분지나면 나오는 시골로데리고 갑니다

거기서 운전연습도 시켜주고요

그래서 운전면허도 2번만에 붙었습니다 ㅋ

1번은 배우지도않은 경사로에섰다가 미끄러져서 탈락하고

이렇게 저한테 해줄건 다해주면서도

또 일시켜먹을건시키고

또 일한만큼 돈도 주고

이렇게 컸습니다

아 그리고

집에서도

엄마가 청소 엄청 시켰어요

엄마가 깔끔하셔서

상차리는것부터 밥먹고 방닦는건 제몫이고

설거지도 제몫

아무튼

어릴때부터 돈걱정없이 컸지만

또 이렇게 일도하면서 돈도받고 커서인지?

그래서

돈개념( 경제개념) 이 있는건지?

남편: 넌 언제부터 아꼈냐?

나: 몰라

부모님이 돈아끼라고 하지도 않았어

그리고 돈도 달라고안해도 주셨던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