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딸과 대학생 아들을 두고있습니다. 각기 직장, 대학교가 달라서 아이들은 따로 살고있고 저희 부부는 아직도 맞벌이중이고요. 제가 일도 바쁘고 사람 만나는것 안좋아하고 시댁의 지나친 간섭과 효도 강요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아이들은 자유롭게 풀어주는 스타일인데요. 애들은 한달에 한두번 집에 와서 같이 밥먹고 어찌사나 대화도 하고 있어요. 아들 학비, 기숙사비 용돈 전액지원, 결혼 예정인 딸 결혼비용으로 1.5억 지원인 상태인데 카톡등 평상시 연락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생존신고 정도만 하고있네요.

그런데 갑자기 딸이 우리집은 이상하다고 하네요. 딸이 사귀는 사람이 있는지 1년정도 전에 알았는데 결혼확정 전까지는 굳이 소개받을 필요없다고 했거든요. 자기 동료한테 이야기 했더니 가족끼리 너무 무심한거 아니냐.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이해할수 없다고 했다네요.

저는 자식이라도 성인이 되었으면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고 간섭을 안하려고 하는데 너무 냉정하고 무심한가요? 더 관여하고 개입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