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 입니다.

사회성없는 저는

저랑 똑 닮은 사회성없고 사람 무서워하는

딸을 낳았습니다.

(사람을 만나면 너무 친절하게 예의바르게.ㅡ

칭찬이 자자 하지만 집에 오면 기운 빠지는 스타일)

그래서 일을 못해요ㅡ

너무 힘들대요 소진 되어서.

지금 알바하며..주식으로 근근히 용돈 달라는 말은

안하는 20대 후반 입니다(이쁜데 뚱뚱)

딸 이야기는 이렇고...

저는 생애 통 털어

딱 10년 다니던 직장이 문을

닫고 실업급여 중인데

다른 곳은 못 다니겠어요.

이젠 도전이 싫어요.

너무 낯설음이ㅜ심하고

어려운일은 어려워서..

무서운 사람은 무서워서.. .싸나운 사람도 싫어요.ㅠㅠ

그냥 집에 있고싶고 혼자 산책해요.

여자 형제ㅜ없고 친한 절친이 없어요.

심심하기도 하고 나만 뒤쳐지고

외로운 느낌??

고독한걸 즐기는데...

또 너무 고독한 느낌??

딸과 남편만 대화상대..

그런데ㅡㅡㅡ

카톡 소식 창을;보면 다들

까르르 깔깔...

멋진 모습.운동하고 땀 흘리고 성공하는 모습.

도전하고 올라가는 모습을 올리잖아요ㅡ

아님 화목한 가족 사진이나 정겨운 모임사진.

맛있는 요리 해놓은 사진도...

저도 알아요ㅡ

사진일뿐 그들의 이면엔 힘듬을 이겨낸거고

성공을 도전한거고.ㅡ

사진이 다 사실의 진실이ㅡ아니란거걸..

전 왜 이런 사람이지ㅡ나에대한 생각이 들어요ㅡ

할줄 아는것도ㅡ

배움도 짧고ㅡ

취미도ㅠ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시골이라 문화센터도 뭐 배울게 없어요.

요리는 꽝이고..ㅋㅋㅋㅋ

운동 싫고 어려운거 싫고 귀찮은거 싫고..

테니스는 이틀갔는데 게임 못하니 눈치보이고 너무

더워서 포기..

라인댄스는 두달했는데..

별 흥미 노..

헬스는 몇개월 했는데 너무 힘들고

필라는 비싸고...

싫은걸 이기지ㅜ못하는 내가 밉고..

왜ㅜ사냐.ㅡㅡ무슨 재미로 사냐ㅡㅡ

시간을 죽이는 것 같아서 내가 정말 한심합니다.

이 와중에 오타는 왜이리ㅡㅡ많은지....

정말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이 많아지네요...

그래도 살아갈 힘은..

못생긴 저를 예쁘고 귀엽단 남편과

엄마는 우리집의 기둥이라는 딸이 있어서..

살아요ㅡㅡㅡㅡ

이런 글 불편하고

읽기만 해도 진절머리 나시죠?

저도 알아요.

저 같은 성격..

저도 싫은데..

그냥..

저라는 사람에 대해

적어보고 싶었어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