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엉망진창입니다

돈사고도 많이 치고

지금도 친정집에 무단으로 있어요

망한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그때마다 친정엄마가 많이 도와줬는데

이제 50넘으니 그 감당이 안돼 이제는 도와주지 않아요

무단으로 친정집에 들어와서

친정엄마가 집을 나가 월세 살고 있어요

아들꼴을 못보겠다고요

수도세며 전기세 아무것도 안내요

여름에 전기세가 엄청나왔어요 키우는 개때문에 전기세가 많이 나온거 같아요

그이후로 오빠보고 내라 했는데

결국 못내서

엄마명의가 연체붙고 난리예요

일할곳이 없다해요

쿠팡 야간알바 간혹하는거 같아요

저도 형제니까 욕도해보고

다독여도 봤는데 안고쳐집니다

저 결혼하고도 챙겨주는거 1도 없고

사실 오빠는 가족의 짐입니다

친정엄마랑 통화하다가

엄마가 오빠는 평생 원수라며

자는잠에 죽었음 좋겠다하더라구요

속상한 마음에 하신 말씀이겠지만...

듣는 자식으로는 속상합니다

그래도 초파일이면 저는 시집갔다고 한번도 등 안달아줬어도 오빠에게는 매해 등달고 기도하고 그러거든요

아무리 자식이 속썩여도

다른자식에게 이자식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아니지않나요?

자랄때도

무능력한 평생 백수 친정아빠때문에 돈번다고 자식 돌보기는 못했고 평생 살기 힘들었으니

매사 짜증이고

자식들에게 화를 쏟고

자랄때도 어른손이 없이 거지처럼 살았네요

가까운 저만 친정엄마 돌보고 있어요

자식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너무 속상해서 하는말이지만

저도 친정엄마에게 정이 안갑니다

친정엄마가 그립다는 분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