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열었는데 애호박 반쪽이랑 두부, 계란이 남아있더라고요. 이렇게 자투리 재료들로 뭔가 만들어 먹는 게 1인 가구 살림의 묘미 아닐까 싶어요.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팬에 살짝 구우면 고소해지고, 으깬 두부랑 계란 풀어서 넣으면 자연스럽게 섞여요. 소금
아까 크로스핏 짐에서 웨이트 들고 있는데 옆에 계신 분이 "어머, 60대가 이렇게 체력이 좋으신가요" 하시더라고요. 저보다 어린 분이 깜짝 놀라시는 거 봤을 때 진짜 나이가 숫자구나 싶었어요. 운동하니까 갱년기 때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매일이 즐거워요. 국민연금만 바라보
요즘 아이들 취업·결혼 준비하는 거 지켜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어제도 큰아이가 면접 떨어졌다고 했을 때 안쓰러우면서도 "넌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고 싶은 마음, "내가 뭔가 해줄 수 없나" 하는 안타까움이 함께 밀려왔어요. 자식들이 자기 길을 가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1년 전 빈뇨, 열감, 피부 건조, 두통 등으로 힘들었는데 꾸준한 걷기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하루 30분 이상 평지 걷기를 시작한 지 3개월 후부터 증상이 눈에 띄게 완화되었습니다. 걷기는 호르몬 밸런스 개
자녀가 취업 준비하고 결혼을 생각하면서 정말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요. 어제는 손편지를 써서 건넸어요. 말로는 자꾸 재잘대게 되는데, 손 글씨로 마음을 담으니 전해지는 게 달랐거든요. 아이가 읽고 안아주더라고요. 자녀의 독립을 응원하면서도 언제 연락 오는지 자꾸 휴대폰
딸이 한드 보다가 재벌 2세 나오는 장면마다 "엄마 국민연금만으로 괜찮아?" 이러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같이 유튜브에서 연금 관련 영상도 보고 적금 얘기도 나누게 됐어요. 예전엔 가계부 쓰는 것도 혼자였는데 이제 딸이랑 가족 자산 관리 얘기를 나눌 생각을 못 했어요.
아까 산책하다가 카페에 앉아서 라디오를 듣는데 1990년대 가요가 자꾸만 나오더라고요. 그때 노래 들으면서 그 시절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가 그때 정말 많이 번 것 같아요. 지금처럼 주식이나 연금을 신경 써야 한다는 생각 없이 그냥 열심히 일하고 벌었던 그 시절 말이에
뉴스에서 봤는데 어떤 배우가 부동산이랑 주식으로 자산 불리고 있다더라고요. 우리도 연금만 믿고 살 수 없으니까 이제 뭔가 투자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젊을 때부터 꾸준히 했으면 정말 달랐을 텐데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려고 마음먹고 있어요 😮
요즘 전국 투어를 다니면서 느끼는데 콘서트 가는 것도 돈이 꽤 들더라고요. 티켓값도 올랐고 교통비 숙박비까지 계산하면 한 번에 몇십만 원이 들어가니까 말이에요. 국민연금만으로는 이런 취미생활을 자주 즐기기가 어려워서 요즘 자꾸만 고민이 돼요. 부모님 세대처럼 저도 연금
요즘 드라마 보다 보니까 OTT 구독료가 자꾸만 늘더라고요 ㅋㅋ 부모님이랑 살면서 국민연금도 챙겨야 하고 생활비도 신경 쓰이는데 이것까지 늘어나니까 좀 불안하네요 어차피 한두 개만 남겨야 할 것 같은데 정말 꼭 봐야 할 드라마나 예능 있으시면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실제
아들 내외가 오후에 잠깐 들렀다 갔어요. 며느리가 명절 때 우리 집 오기 힘들 것 같다고 아들한테만 얘기하더라고요. 나한테는 한마디도 없고. 예전 같으면 시어머니한테 먼저 말씀드리는 게 순서였는데... 그래도 뭐라 할 수도 없고 그냥 "그래 알았어" 하고 말았어요. 근
손주가 어제 집에 왔는데 장난감이 정말 많더라. 그런데 혼자 앉아서 핸드폰만 보고 있어. 그때는 우리 동네 아이들이 다 모여서 줄넘기하고 술래잡기하고 그랬는데 말이야. 없어도 친구들이 있으니까 즐거웠어. 요즘은 물건은 많은데 옆에 같이할 사람이 없는 거 같아. 뭔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