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느리랑 아들이 주말에 왔어요. 그런데... 자기들끼리만 얘기하고 저한테는 말도 안 거네요. 밥 차려놨는데 먹고 가겠다고만 하고. 속으로만 삭혔는데 요즘 우리 어머니들이 다 이런 건가요? 아들이 좋으면 다 좋아야 하는데... 가끔 혼자가 아닌 것처럼 대했으면 좋겠어요.
그때는 친구한테 뭔가 말하고 싶으면 편지를 썼어요. 예쁜 편지지에 볼펜으로 차근차근 글씨를 써서 우편함에 넣고, 며칠을 기다리다가 답장이 오면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그 편지를 자기 방에 숨겨뒀다가 밤중에 몰래 꺼내 읽곤 했지. 글씨체만 봐도 친구의 마음이 느껴지고,
이번 달에 강릉 가볼까 하는데 홀로 가는 거니까 숙소를 좀 아껴야 하잖아요ㅋㅋ 근데 알고 보니 50대 혼자 여행객들 타겟한 게스트하우스들이 꽤 많더라고요. 싼 가격에 깔끔하고 조용한 방이 있는 곳들. 내가 원하는 게 정확히 이거구나 싶었어요. 예전엔 가족 여행이라고
요즘 오후 세시쯤 집 근처 산책로를 나간다. 봄날씨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걸어야 할 것 같은 마음 때문에. ☕ 한 시간쯤 걷다 보면 어떤 생각이 자꾸 떠올라요. 내가 왜 이러는지, 이 나이에 뭘 하고 있는 건지.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지금 이 발걸음이 좋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같은 고민을 했어요!! 은퇴하고 집에만 있으니까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용기내서 관광 안내 일을 시작했는데 진짜 최고였어요!! 🎯 처음엔 떨렸지만 사람 만나고 여행지 소개하는 게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우리 나이대도 충분히 활
요즘 4월이라 날씨가 정말 좋아졌지요. 저도 지난해 고추랑 상추 심던 앞마당 일부를 정원으로 꾸미고 있더라구요. 그 글을 읽으니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들이 놀고 쉴 수 있는 공간, 정말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저는 개오동나무는 못 심었지만,
요즘 들어 자꾸 화끈거리고 밤에 땀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갱년기 증상이었어요!! 호르몬 변화가 이렇게까지 몸을 힘들게 하는지 진짜 몰랐어요!! 😅 저도 처음엔 감기인 줄 알고 병원을 여러 번 돌았는데, 결국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검사를 받으니 에스트로겐 수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