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터 힘들었지만, 고2인 요즘은 정말 다~답 하네요..힘들거같아서 기숙사로 보냈는데 금요일 밤부터 긴장 상태..밤새 폰을 보는건지, 아침까지 통화할때도 있고..어젠 오후에 학원 갈때도 안깨웠더니 밤까지 이불에서 울다가 또 자고 11시에 고기 구워서 또 라면 먹고..알아서 고칠줄 알았던 나쁜 버릇은 전혀 바뀌지 않고, 조언이든 잔소리든 너무 발작하듯 싫어해서 냅두고 있네요..이제 내가 도망치고 싶어서 어디 놀러갈 궁리만 하는데..이런 시기에 못본척 내버려두는 게 나은거죠?순하고 성실한 애들은 이러지 않겠지만, 이렇게 드세고 제멋대로인 애들 고딩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