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큰 재미 못보는 사람 많습니다. 투자의 기본은 저렴할때 사서 비싸게 파는겁니다. 이 원칙을 잊으니 돈 벌기는 커녕 피같은 돈 잃게 됩니다. 지금도 주식 사라 외치는 배터리 아저씨들 말에 추매하거나 신규 진입하는건 '난 설겆이 당하겠다' 는 겁니다.

지금은 보유자의 영역입니다. 이들은 지금 매도 타이밍 고민중이죠. 어떤 바보가 내가 비싸게 팔아야는데 이제 곧 떨어질 수 있다 외치고 다닐까요 ? 지금보다 2배, 3배 더 간다. 이제 시작이라며 팔랑귀 호구들에게 물량 넘길 생각하는게 정상입니다.

주식 필독서 비롯 여러 대가들의 지침서를 정독하고 몆번씩 읽어도 그들의 투자 철학을 내것으로 소화시켜 주식하긴 어렵습니다. 그게 책 읽는다 된다면 힘들게 새벽출근하고 부당한 지시에 속 끓이며 직장생활 안하겠지요. 책이라도 사서 읽고 도서관 간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대부분은 이정도 노력도 안하고 배터리 아저씨들 도배글에 안심하고 그들이 글 안올리면 불안해 합니다. 본인만의 원칙에 따라 매도 타이밍 잡고 손절 라인대로 움직여야는데 그걸 못하니 같은 종목 사서 '가즈아~' 외치는 사람의 글이나 유튜브만 보며 위로받고 안심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투자하기에 주식보다 아파트가 쉽습니다. 후자가 수익볼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아파트 시장엔 외인과 기관이 없습니다. 개미들끼리 사고 팔기 때문에 차트분석이나 입지분석, 매매동향, 마인드 컨트롤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장기적 부동산 흐름만 체크하고 바닥이나 무릎정도라 판단하면 실거주용이나 투자용으로 사두면 최소 2배의 차익은 봅니다. (지방 소도시 또는 수도권이라도 비역세권이나 나홀로 아파트 제외)

개미가 주식판에서 기관이나 외인의 먹잇감 되는 이유는 멘탈싸움에 지기 때문입니다. 개미는 순수 본인돈으로 합니다. 피같은 돈을 넣었으니 오르면 너무 좋고 내리면 밥먹을 생각도 안듭니다. 그렇게 쭉쭉 빠지는걸 보다 내일은 오르겠지 하는데 또 지하로 쳐박히죠. 손절 타이밍 놓치고 하염없는 강제 장기투자자 모드 되는겁니다.

기관, 외인은 월급 받으며 투자합니다. 본인돈 아닙니다. 수백, 수천억을 사고파는데 본인돈 아니니 그냥 게임 머니입니다. 매일같이 투자성과 기록하고 주간 보고 월간 보고 합니다. 실적 나쁘면 짤리니 무리하게 안합니다. 목표수익률 정하고 매도하고 손절라인 오면 과감히 매도 칩니다. 프로그램 입력시켜두고 자동으로 돌립니다. 판단에 감정 개입 안되니 오르거나 떨어지면 조울증 개미들이 당해낼 수 없습니다.

오늘도 배터리 아저씨들은 팔랑귀 구독자 위해 안심하란 글 도배하고 있습니다. ETF 장기 투자하거나 재개발/재건축 사두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이렇게 매일같이 도배글 안올립니다. 불안하지 않기 때문이죠. M2 가 증가하면 내가 보유한 ETF 나 재개발/재건축의 액면가도 함께 상승한단걸 알기 때문입니다.

도배글 올리며 본인은 불안한게 전혀 없다 합니다. 지켜보고 있으면 참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