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정아버지 살아계실때

친정간다고 가니

아퍄트현관앞에서 딱 마주쳤습니다

택시에서 내리시더라고요

그때 뭐하고 오셨나 여쭤보니

요양원 알아보고오셨다고

그뒤 제친정아버지

병원에 다니실때

평일에는 친정엄마하고

택시타고 다녀오시더라고요

그때 아버지는 80즈음이셨으니

걸음걸이가 조금 느리셨고

엄마가 아버지 따라다니면서

조금 고생하셨죠

토요일되면 오빠가 병원모시고가기도 하고

아무튼

이렇듯

택시타고 다니시면 됩니다

나이들어서도 자식에게 부담안주면서

스스로 하려고하셨던 두분

( 아 그리고

같은아파트 옆동에 사는

며느리에게도 당연히 부탁안하십니다)

그런데

이 카페글 읽다보면

아직 나이가 젊은데도

자식들에게 기대어 사시는분들

돈도 없으면서 인생뭐별거있냐면서 놀러다닐 궁리만 하시는분들

이런저런 사람들보면서

그래서

제가 어떤글을 쓰면

공감해주는 사람도 있고

태클거는사람도 있고

아무튼

제말은

늙어서나 젊어서나

남한테 의지안하고 스스로 살아갈수있는힘을 기르기위해서

적당한 돈(자식이나 누구에게도 기대지않을만큼의 돈)은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또 이외에

자신감이죠

사람들이 없어도 있어보일려고

외제차사고 명품사고 그러는거 아니겠습니까?

없는데 있어보이려고 하는것보다

진짜 있으면 좋잖아요

그래서 모으는 거지요

그리고 돈이 있으면 어디가서 꿀릴게 없습니다

돈있는데 왜 꿀려요?

남편한테 왜 꿀려요?

다른형제들한테 왜 꿀려요?

남한테 돈빌려달라안하고

나혼자 잘사는데?

아무튼

저는 그래서 모은다 생각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