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 식사하고 택시타고 오는데
식사한 메뉴가 돌아가신 아빠가 좋아하시던 메뉴라
같이 드셨음 좋았을텐데 이런 이야기 했는데
기사가 아버님 돌아가셨냐고
몇세에 돌아가셨냐고 (여기까진 오케이)
자기는 일흔이 넘었는데도 이렇게 운전도 한다고
갑자기 자긴 건겅하고 오래산다는 자랑인지
식사 잘하고 짜증나더라구요

어제 가족 식사하고 택시타고 오는데
식사한 메뉴가 돌아가신 아빠가 좋아하시던 메뉴라
같이 드셨음 좋았을텐데 이런 이야기 했는데
기사가 아버님 돌아가셨냐고
몇세에 돌아가셨냐고 (여기까진 오케이)
자기는 일흔이 넘었는데도 이렇게 운전도 한다고
갑자기 자긴 건겅하고 오래산다는 자랑인지
식사 잘하고 짜증나더라구요
아니 왜 자기 자랑을 거기서 ㅋ
아버님 그리워서 꺼낸 말인데 거기서 자기 건강자랑이라니..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다.
공감은 가는데, 기사분도 뭔가 말이 하고 싶었던 거 아닐까요.. 그냥 말주변이 없었던 건지도.
말주변 없는 거랑 눈치 없는 거랑은 다른데.
그 타이밍에 자기 건강자랑이요.. 어떻게 그 흐름에서 그게 나와ㅠ
그 흐름에서 갑자기 자기 나이 자랑이라니, 말이 어디로 튀는 건지.
사진 올리는 게시판 생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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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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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에서 그런 말 들으면.. 괜히 먹먹해지겠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