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한없이 꺼지고 기운이 없어지면 덩달아 우울감에 아이들과 남편도 짐덩이처럼 느껴지고 설움이 올라오기도 하네요.

그렇게 감정이 휘몰아치다가도 다시 잠잠해지믄 또 괜찮긴 하거든요.

이런 우울감이 호르몬의 장난이구나 싶어요.

이번에 약을 리비알에서 페모스톤정2/10으로 바꾸긴 했는데 대체 언제까지 이럴껀지...

내몸이 알아서 콱 죽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씩 드니 힘드네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