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작년에 정말 힘들었어요.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고 밤에 깨고 어깨며 무릎이 아프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거든요. 병원을 여러 군데 다녔는데 다 갱년기 증상이라더라고요. 호르몬제 처방을 받으면서도 제가 막 약에 의존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았어요.
저도 처음엔 약을 안 쓰고 버티려다가 결국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했어요. 약사님 말씀도 듣고요. 그러면서 깨달은 게 이건 병이지 약함이 아니라는 거였어요. 호르몬제가 삶의 질을 정말 많이 올려주더라고요. 홍조도 줄고, 밤을 제대로 자니까 낮에 기분도 좋아지고요.
당신도 혼자가 아니세요. 비슷한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 정말 많아요. 의료진과 충분히 얘기 나누고 본인 몸 말 들으시면서 결정하시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


공감 정말 많이 돼요. 저도 지난해 비슷한 시간을 보냈거든요. 홍조에 밤잠을 설치고 온몸이 쑤실 때는 정말 답답했는데, 결국 의사 선생님 말씀 따르니까 달라지더라고요. 약이 부끄럽거나 의존하는 게 아니라 내 몸을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니 마음도 편해졌어요. 질 좋은 수면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
정말 용기 내신 거네요. 저도 그 시간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마음이 가요. 당신처럼 결정하신 분들 이야기 들으면 저도 조금씩 희망이 생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