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갖고놀던 인형중에 잘 갖고놀던건 다 놔뒀고

안갖고 놀던거는 정리를 몇번 했어요

책도 사야하고 책상도 사야하는데

자리도 부족하고 다 둘수가 없으니까요

거들떠도 안보고 안찾는 것들은 창고에다 넣어뒀다가

몇년간 안찾는것들은 버렸는데

아이가 10살쯤 되었을때 그 몇년간 찾지도않고 거들떠도 안보던 인형을 갑자기 찾더라구요

하도 울고불고 하길래 똑같은걸로 다시 사줬어요

그걸 21살 대학생인데 아직까지도 울면서 불타서 없어져서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왜 버렸냐고 원망을 해요

이렇게까지 그 인형갖고 울고불고 할줄 몰랐어요

알았으면 절대 안버렸을건데 참 괴롭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