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랑 중식 시켜먹는데

갑자기 큰접시를 가져오라면서

도착한 음식을 다 접시에 옮겨 담으시는데

저흰 별로 밥도 안해먹어서 큰접시도없고

그러다보니 옮겨담은게 볼품도 없고

걍 온그대로 먹는게 더 깔끔했을거 같은데

설겆이만 잔뜩 늘어나고 표정굳어서 걍 있었네요

아 그냥 먹자고 말했어야 하는데 억울하네요

그와중에 아버님은 며느리는 뭐하고 아들이 주방에 있냐고

아하하하하하ㅏ하핳하하하ㅏ하ㅏㅏㅏㅏㅏㅏㅏㅏ

이게 무슨말이죠?

굳이 김치도 드신다고해서 전 구석에서 김치썰고 있었고

아드님은 포장뜯고 있었어요!!!!

다시는 배달 안시켜야지 무조건 외식해야겠어요

다행히 그많은 접시들은 다 아드님이 닦았어요하

아니 날더우니 편하자고 배달시켰는데

그릇에 옮기는 사람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