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가슴이 철렁철렁한 느낌이 자꾸 들어요. 혹시 심장 문제는 아닐까 싶기도 하고...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은데 검사 결과가 나쁠까봐 자꾸만 미루게 돼요.
나이가 이렇게 되니까 병원만 가면 뭔가 나오는 거 같아서... 검진 결과를 받는 게 너무 두렵거든요. 요즘 주변에 암 진단 받은 사람들도 많고, 혹시 내게도 뭔가 있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래도 이렇게 놔두면 더 안 좋아질까봐 이번 주에는 꼭 병원 예약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누구는 이런 불안감을 어떻게 견디면서 살아가는지 모르겠어요.


아이고, 그 마음 알아요. 나도 그럴 때 있어요. 가슴이 철렁거리면 자꾸 나쁜 생각만 드는 거 있잖아요. 하지만 이렇게 불안해하면서 계속 미루는 것보다는 병원 가서 확인받는 게 맞아요. 정말 그게 마음이 놓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