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이 같이 있는 카페인데 자리 눈치싸움이 심한데
짐 올려놓고 계곡 놀고오고 이래요
근데 테라스 자리에 짐도 없고 다만 테이블위에
다먹은 음료랑 접시 있어서, 안치우고갔나? 싶어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사장님도
가신거 같다고 드리고 앉았음 (중간 중간 사람들 계속 들어와서 앉으려고 난리)
5분뒤 한 가족이 자리 맡아놓고 옷 갈아입고 온건데
왜 치우고 앉았냐 하길래 짐도 없고
다먹은 그릇이랑 쟁반만 있어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앉았다 그럼 다시 앉으셔라
우리는 안앉아도 된다하니
그집 아빠가 왜ㅜ정색 하면서 말하냐
자리를 뺏었으면 사과를해야지!하면서 소리지르고
그집아빠가 욕하더라구요 결국 사장님이 오셔서
내가 치우고 앉으랬다고 중재하는데도
저한테 자리뺏어서 미안하다 한마디하면될걸
왜그러냐며..근데 전 제가 잘못한게 없는거 같은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그냥 몰랐다 죄송하다하고
갈걸 그랬나봐요..;; 애는 울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ㅠㅠ


자리 맡아놓을 거면 뭔가 표시를 해뒀어야죠. 옷 갈아입으러 간 거면 가방이라도 두고 가든지. 저도 지난주에 강변 카페 갔다가 빈 테이블인 줄 알고 앉았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와서 난처했던 적 있어요. 그쪽도 다 먹은 그릇만 있었으면 충분히 오해할 만했어요.
그릇만 남겨두면 진짜 헷갈리긴 하죠 ㅠ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더 미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