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턴 자꾸 마음이 철렁거리는디유. 아무것도 아닌데 자꾸 불안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 있어유. 병원에서 약도 먹고 있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어유. 갱년기라고 했는데 호르몬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유.
어제는 산책을 나갔는데 신기하게 기분이 좀 괜찮더라유. 밭에 나가도 그렇고 마당에만 앉아있어도 자연을 보면 마음이 좀 진정되는 느낌이 유. 약만 먹는 것보다 이렇게 밖에 나가서 걷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거 같은디유. 급할 거 없쥬 천천히 해보자고 생각해유 ㅎㅎ


불안감이 있을 때 자연 속에서 걷다 보면 정말 달라지더라고요. 저도 6개월 전에는 혈압이 145였는데 꾸준히 산책하면서 지금은 128까지 내려왔습니다. 약도 중요하지만 하루 30분 이상 산책하는 습관이 신체와 마음 모두에 도움이 된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