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걸까요? 우울증일까요?
애둘 고1, 중2 사춘기를 보내고 있고
남편과는 또 별로 안좋은 시기를 겪고 있고,
갱년기는 갱년기대로 오는거 같고..
가끔 너무 화가나고 힘들때는
죽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마음이 들 떄가 있어요.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죽으면 엄마를 만날수 있겟다 싶은 마음도 들고..
물론 그렇다고 행동에 옮기거나 할 간큰 사람도 못되어요.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
화장도 열심히하고
나름 바깥에서는 활동적이고 잘 웃고..
근데 내면은 이렇네요.
나없이 못살거 같은 애들두고
죽을 마음은 전혀 없지만...
죽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마음은
요즘들어 종종 드네요...


고1, 중2때는 엄마없으면 안돼요~~ 아들 군대갈 때 엄마없으면 너무 불쌍하겠더라구요~ 엄마없는 아이들~~ 있어서 고마움 못 느끼는 것과 없어서 갖게되는 상실감은 감히 비교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