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을 좀 더 볼만하게 만들고 싶은 욕구가 커져서 가구들 검색하다가 일단 치워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벽면 하나 비웠습니다.

2단짜리지만 자잘한 물건들 올려 두던 선반인데 그걸 치우니까 방 안이 확 넓어져 보이더군요.

그 다음은 주방 근처 3단 선반에서 선반 칸칸 위 물건들을 반쯤 버리거나 치웠어요.

그 공간이 바로 인테리어 잡지에서나 보던 장면이 되네요!

잠깐 시간 나던 날에는 플라스틱 밀폐 용기 반찬통들을 절반 이상 골라 버렸습니다.

몇 년 쓴 거라 미세플라스틱 우려가 컸고 가만히 보니까 저 많은게 다 필요한 살림은 아니더라고요.

냉동 냉장 수납에 쓸까 싶어 남겨둔 통들도 한 일년 지켜보다가 마져 버리려고요.

법랑이랑 유리로 된 반찬통만 남겨도 사는데 아무 문제 없긴 해요.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라더니 인테리어도 물건 정리가 최고인가 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반년에 가구 하나씩 처분해 나가보자고 다짐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