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는 아들이 있어요.
항상 자기 생활, 친구들이 먼저고
집에서 생활하고 있으면서 가족들을 위해서 돈 한푼을 안써요.
지금까지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온적이 없어요.
이번에도 여름휴가라고 휴가비를 받았나본데
오늘 "휴가비 받았어? 그럼 수박이라고 한 통 사가지고 와야하는거 아니야?" 했더니
"그러지마요~ 좀" 그러더라고요.
아직 20대 초 어리긴 한데
다른 집 아들과 비교 하지 말라고 하는데
남편은 아들이 가족에게 정이 없다고 하는데
속이 쓰리고 내가 아들을 잘못 키웠나?
(요즘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부분이에요.)
갑자기 너무 우울해져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아들도 상황이 되면 독립하고 싶어해요.
저도 빨리 나가서 신경 쓰고 싶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