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주초에 지방에 사는 시동생네를 가는데요.가는이유가~가관입니다 ㅎㅎ;;;;;​여차저차한 이유로 시동생은 재작년에 이혼을 했어요.나무, 꽃 좋아하는 동서덕분에 45평아파트의 베란다 전체가 화분입니다 ㅠㅠㅠㅠ​인테리어관련 잡지에서 인터뷰요청을 받았을정도로그 넓은 베란다를..(와 지방이어서 그런지 베란다가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어찌나 꽃과 나무로 가득채웠음에도 불구하고 이쁘게 잘 해놓고 살던지~부러웠더랬죠..​그런데 이혼앞두고 정신이 없었는지그많은 애들이 다 ~죽었어요..​집에서 나가면서 최강맥시멀인 덕분에 본인살림의 반도 다 못가지고 나갔어요.옷도, 신발도 다 두고 나갔을정도로요.그러니 화분은 말해뭐하겠어요.ㅜㅜ​시동생이 담달에 이사를 해야해서 이화분을 다 처분해야하는데 너무 암담한가봐요..그래서 저희가 도와주러 가는건데요.동네 화원에 공짜로 준다해도 싫다한다하고당근에 나눔 내놓기도 (시동생은 당근거래경험 무) 난감해서아마 다 깨서 마대자루에 넣어 배출할건가본데너무 아까워요..​예전에 들은얘기가 있거든요.하나도 저렴하게 산 화분이 없다고 ㅠㅠ 암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엄청 고급져보였던 화분들 ㅜㅜ​원래 화분 처분하는게 이렇게 어려운가요 ^^;;;;깨서 마대자루에 넣는게 최선의 방법인지도 궁금합니당.​ps:지금 저희집주변 당근에서 검색해보니화분나눔이 수십개인데 ㅎㅎ 거래가 없네요. 환영받는나눔은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