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저 왜 이러는지 몰라요. 낮에는 자꾸 가슴이 철렁철렁하고 밤이 되면 잠이 안 와요. 남편 코고는 소리가 예전엔 잠깐만 거슬렸는데 요즘엔 진짜 화딱지가 떨어져요. 아무것도 아닌 일로 자꾸 삐쳤다가도 금방 미안해하고요. 정신을 차려보니 저도 나이가 있구나 싶더라고요.
병원에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하다가 미루고 미뤘는데, 어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갱년기 증상 같다고 하네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운동을 좀 해야겠다 싶고, 음식도 신경 써야 할 것 같고요. 손주들이 자주 오니까 피곤할 때가 많은데, 이게 다 관련 있는 건가 봐요.
혹시 같은 경험 있는 분들 있어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 병원을 꼭 가야 하나요? 아니면 평소 생활에서 뭘 조심해야 할까요?


그러셨군요... 정말 힘들겠어요. 저도 비슷한 시간을 지나가면서 느껴요 💛
맞아요~ 저도 한동안 그랬었어요. 밤새 뒹굴뒹굴하면서 자꾸 생각이 많아지고 화도 났었는데, 그럴 땐 정말 힘들더라고요. 저는 나중에 아침에 산책을 나가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