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수술받고 입원했는데 2인실에 각 보호자 까지 4인이 자는데 왠지 다인실보다 한방에 있는 느낌이 더 하네요.소음의 원인이 너 아니면 나 라서인지 서로 극도로 조싱하며 소근거리고 대화하게 되고(사실 소근거리는게 더 신경쓰이는데 그래도 그렇게 되드라구요.)재미있는건 이렇게 서로 조심하다가 취침에 들어가면 자다 새어나오는 방귀소리에 너나 힐거없이 합창하듯 코골이에.ㅎ(환자나 보호자나 피곤하겠지요)저짝집 아자씨 코골이는 국대급이네요.사전에 양해를 구하시길래 우리도 코 곱니다~했는데 적수는 아닙니다.통증도 있고 목이 불편해 잠이들기도 힘들어 장엄한 합창소리를 들으며 괴로울때 늘 하던대로 최면을 겁니다.새털같이 많은날 중에 이틀이야..그쯤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