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친정엄마 본인은 몸이 약하니 딸인 니가 많이 돌봐야한다고 그렇게 잔잔한 일( 빈집에 배달된 신문집안에 너놓기,비와서 창문 닫아 놓기,여행갔다오면 차 대기해서 기다리기...)너무 하기 싫었지만 안하면 꾸중을 들어서 짜증내면서 했습니다.. 이제 황반변성으로 눈이 잘 안보이는 83세 친정아빠와 넘어져서 허리가 세번째로 골절로 현재 걷지만 집안 일이 어려워서 일주일에 세,네 번을 친정에 갑니다.. 왜 가까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살아서 전에도 시장봐달라,택배 넣어달라. 병원 동행,..더 더 보살필일이 많습니다.. 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친정아버지는 요양등급 심사 2번이나 탈락입니다. 눈에 대한 장애등급을 신청하여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친정엄마는 병원 퇴원후에 밥맛이 없다고 헛구역질하고 밥도 못 먹습니다. 남동생하나는 주말에 한번 갔다가고 전업주부 며느리는 뭐 만 사다보내도 고맙다고 난리입니다.. 주변에 딸이 다한다고 하며 아들 둘인 저에게는' 너가 해야한다. 우리는 환자다' 호소합니다... 나쁜 마음도 들고.. 내가 싫듯이 그들도 내가 싫겠지요. 정작 부모님들은 뭔 복이 많은지 당신들의 부모님 병수발 하나도 안했습니다. 내가 하자 하면서 친정집 쓰레기 치우고 청소하고 요리하고 있는 내가 너무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