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0대 넘어보이는데

백화점에 입점한 카페라

완전 만석 북세통인데

2인석 딱 하나가

그 부부 옆자리에 남아잇엇거든요

거기에 덩그러니 양산이 올려져있어서

점원이 분실물인줄 알고 와서 가져가려고하니까

그 부인이 앗! 내껀데 이래요

그래서 점원이 걍 다시 내려놓고 갔는데

제가 그걸 옆옆자리라 목격했는데

지금 커피 편하게 마시면서 쉴려했더니만

신경쓰여 죽겟어요 ㅡㅡ

아니 지나가는 사람들 양손에 쇼핑백 들고

애들 끌고 다니면서

앉고싶어서 자리없나 기웃대는데

그 양산보고 자리맡아놓은건줄 알고

다들 실망?하고 돌아가는데

그게 안보이는지 모르는척 하는지

둔해도 너무 둔함 ㅡㅡ

한마디 할까말까 하다가 커피 얹힐듯

아놔 제게 왜 이런일이

모르쇠 딴생각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