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요즘 같은 세상에서 연금만 바라고 산다는 게 얼마나 한심한지 몰라요. 에휴... 남편이랑 자식들 군복무 문제로 속 터지고, 갱년기에 몸은 계속 이상하고, 그 사이사이에 돈 걱정만 자꾸 늘어나더라고요. 연금을 받으려면 아직도 한참 멀었는데, 그때까지 이 몸이 버틸
지난 주말에 설악산 남측순환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해서 토왕성폭포를 거쳐 마등령, 그리고 귀때기청봉까지 올라가는 코스인데요. 왕복 5시간 40분 걸렸습니다. 처음 가는 코스라 조심스럽긴 했지만 경치가 정말 좋더라고요. 봄이 한창이라 연록색 새잎이 정
어제 백화점 가을 신상 보다가 완전 꽂혀서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요즘 50대라고 촌스럽게 입어야 한다는 법 없잖아요~ 나도 예쁘게 살고 싶은데 말이에요 ✨ 이번에 산 건 삼성 멀티탭 같은 실용적인 것도 아니고... 제 취향 저격인 미디 스커트랑 카라 니트예요. 갱년기
남편 출장 가는 동안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 타고 혼자 다녀왔어요!! 4시간 반 정도 걸렸는데 창밖 풍경 보면서 생각 정리하니까 기분이 진짜 좋더라고요!! 50대라고 해서 못 할 게 뭐가 있어요!! 이제부터 혼자 여행 자주 다녀야겠어요!! 기차는 정말 최고였어요!! �
저 요새 밤마다 화끈거려서 잠을 제대로 못 자더라고요~ 낮에는 멍해지고 짜증만 나고~ 병원 가봤더니 갱년기 증상이래요 아 맞다 제 친구도 비슷한 거 있었는데~ 요즘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커피는 줄이는 게 좋다더
지난주에 제주도 다녀왔는데 있잖아요. 숙소 근처 카페에서 우연히 들어가게 됐어요. 밖은 보슬보슬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그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요. 바다가 살짝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유자차를 마셨는데 시큼한 맛이 딱 맞았어요. 저도 어디서나 비 오는 날씨를 좋아하는 편
요즘 정말 힘들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화끈거리는데 손도 떨리고, 밤엔 자다가 식은땀으로 깬 지가 벌써 두 달이 넘었어요. 혹시 저만 이렇게 힘든 건가요... 진짜 답답한 게 단순한 열감만 있는 게 아니라 기분이 자꾸 처져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하달까요
며칠 전부턴 자꾸 마음이 철렁거리는디유. 아무것도 아닌데 자꾸 불안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 있어유. 병원에서 약도 먹고 있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어유. 갱년기라고 했는데 호르몬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유. 어제는 산책을 나갔는데 신기하게 기분이 좀 괜찮더라유.
새벽 다섯 시에 깼어요. 창밖이 조금씩 밝아지고 있는데 자꾸만 남편 생각, 아이들 생각이 나네요. 모두 자고 있을 텐데 혼자라는 게 외로워지는 밤이에요. 보리차를 데워 마시면서 생각해봤는데, 혼자 깨어있어도 누군가 옆에 있다는 게 이렇게 큰 위로였나 싶어요. 갱년기라서
명절만 되면 마음이 무거워져요!! 사진으로는 이 느낌이 안 나요!! 저도 작년 추석 때 시댁 가서 온갖 준비하다가 남편이랑 크게 싸웠거든요. 다들 각자의 기대가 있고, 서로 다른 생각이 충돌하면서 피로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명절 음식 준비하는 것도 크지만 그보다 관계에
맞아요~ 저도 지난겨울부터 그런 기분을 많이 느꼈어요. 아침에 일어나도 하고 싶은 게 없고, 밥도 맛없고, 왜인지 모르게 계속 누워만 있고 싶더라고요. 당신이 느끼시는 그 무거움 정말 알 것 같아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꼭 알아주세요. 저는 그럴 때 작은 것부터 시
맞아요~ 저도 요즘 비슷한 거 겪고 있어서 공감이 됩니다. 얼굴이 확 화끈거리고 밤에 잠도 못 자고, 갑자기 한기가 들었다 더웠다 반복되니까 정말 답답하더라고요. 주변에서 "이 시간이 지나가면 괜찮아진다"고 해줘도 당장의 불안감이 사라지지는 않으니 말이에요. 저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