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갱년기 감정 변화부터 은퇴 후 무기력감까지, 우리 또래가 실제 겪는 건강 고민을 따뜻한 공감과 함께 풀어드립니다.
갑작스러운 건강 위기는 피할 수 없지만, 준비는 가능합니다. 간병보험부터 요양 서비스, 자격증 취득까지—50대 60대가 지금 해야 할 현실적 준비들을 모았습니다.
어제까지 민법 파트 끝냈어요! 오늘은 3시간 반을 공부했는데 정말 뿌듯합니다. 사회복지사 시험까지 이제 34일 남았어요. 처음엔 이렇게까지 공부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벌써 4주차네요. 요즘 느끼는 게 나이가 무조건 장애물은 아니라는 거예요. 오히려 인생 경험이 있으니
요즘 날씨가 자꾸 변해서 감기 걸리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저도 목감기 걸렸을 때 약국 약사님이 추천해주신 한방 차 3개 사먹어봤어요. 도라지 배차(1만2천원), 생강대추차(8천원), 은행잎차(1만5천원) 중에 제가 먹어본 바로는 생강대추차가 가성비가 제일 좋더라고요.
시어머니 모시고 3년을 지내면서 느낀 게 있어요. 간병용품은 많지만 정말 필요한 건 따로 있다는 거예요. 처음엔 광고 따라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했는데, 결국 실제로 쓰는 건 몇 가지 안 더라고요. 기저귀는 당연히 가장 중요하죠. 저는 밤새 새벽 3시, 6시에 갈
회사를 그만둔 지 2년이 되었는데, 솔직히 경제적으로 빠듯한 부분이 많더군요. 퇴직금이 있긴 하지만 의료비며 집 수리비며 자꾸만 들어가니 금세 줄어듭니다. 처음엔 여유 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다르더라고요. 아이들도 결혼하고 독립했으니 부모 역할은 줄었지만, 대신 자신
어제도 손주들이랑 놀다가 자꾸 짜증이 나더라고요. 별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예민해지는지 모르겠어요. 남편도 "요즘 왜 그래"라고 묻길래 나도 내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얼굴은 화끈거리고 밤에는 자다가 깬다고 했더니 언니가 "어, 그거 갱년기 아니야?"라고 했
요즘 남편이랑 자꾸 부딪히는 게 우리 손주 훈육 문제더라구요. 저희 손주가 이제 다섯 살인데 말을 잘 안 들을 때가 있잖아요. 제가 좀 단호하게 야단치려고 하면 남편은 자꾸 "우리 손주가 어린데 뭘 그렇게 심하게 야단쳐" 이러면서 감싸고 도는 거에요. 남편도 아버지로서
회사를 그만둔 지 2년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불안했어요. 급여통장으로 들어오던 돈이 끊기니까 심리적으로도 흔들리더군요. 하지만 미리 준비했던 것들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젊을 때부터 꾸준히 들어놨던 연금과 저축이 생각보다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다만 현
요새 정말 이상해요.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하고, 낮에도 자꾸 졸리더라고요. 딸이 "엄마 갱년기 아니야?" 이러는데 그게 맞는 것 같아요. 밤에 자다가도 자꾸 깨고 땀도 많이 나고. 어제도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는데 정말 불편하더라고요. 병원에 가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요즘 우리 남편이 진짜 손주 바보가 되어버렸더라구요. 예전에는 손주 데려가면 별로 관심 없던 남편인데, 요새는 손주가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려요.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먼저 손주 얼굴이 어떻게 됐는지 묻고, 주말이면 남편이 먼저 애한테 뭘 사다줄까 챙기더라니까요.
제주 와서 5년 됐는데 요새 자주 생각해요. 관광객들 눈에는 제주가 낙원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 사는 입장은 달라요ㅋㅋ 특히 겨울. 날씨는 진짜 장난 아니고 생활비는 계속 올라요. 채소 한 팩도 비싸고. 그런데 진짜 힘든 건 따로 있어요.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