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누가 자꾸 사래

하고 남편한테 말했더니

애교아닌 애교를 ~~~

잔소리하면 귀아퍼요 하면서 귀를 만지면서 애교스럽게 웃으며 말하고 있네요

(어이가 없어 남편팔을 살짝 떼려줬어요)

잔소리하는게 아니라

담배사는 주기가 빨라지니 걱정되니까

하는 말이지

했더니

다음주 휴가라 미리 사왔데요

말이야 방구야 ~~~

스트레스땜시 피는 담배라면서

휴가인데 왜 담배를 사냐고요

습관이지 스트레스는 무슨

이 더위에 왜 남에게 민폐짓하며 내 건강헤치며

나라에 세금만 더내냐고

그돈으로 적금통장 하나 더 들겠다

아니 삼성전자 주식을 사면 좋겠구먼~~

흡연자랑 사는 아내의 넋두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