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산둘레길 전체 코스 걸어봤습니다. 명동입구에서 출발해 순환 코스로 왕복 4시간 20분 걸렸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서울 시내 전망도 괜찮았고요.
둘레길은 산 정상을 목표로 하지 않아서 마음이 편합니다. 퇴직 후로는 이렇게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가 더 좋더라고요. 봄나물도 몇 가지 보이고, 개나리는 이미 졌지만 벚꽃이 한창입니다. ⛰️
둘레길은 무릎 부담도 적어서 운동으로 추천합니다. 정상 사진만 찍던 습관도 버리고 길을 가며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다르더라고요. 운동과 치유를 함께 하고 싶으시면 한번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와, 남산둘레길을 다 걸으셨어요? 정말 멋진데요. 저도 퇴직하고 처음엔 산을 올라가야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을 느끼는 게 훨씬 좋더라고요. 특히 봄에는 길을 가며 새로운 꽃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정말 있어요. 무릎도 안 아프고요. 당신처럼 운동과 함께 치유를 얻는 거 정말 대단해요. 저도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