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갱년기되면 제 편에 서서 들어주고 알아주고 도와준다고 하네요.근데 전 그 말 1%도 안 믿어요.결혼 24년동안 한 번도 제 편이지 않았던, 제 마음에 제 건강에 대해 신경 안 쓰는 사람이 제가 갱년기 된다고 돌변할까요?전 믿지 않아요. 더이상 상처 받기 싫어서일수도 있죠.이미 갱년기라 제 몸과 마음의 변함이 느껴져 없던 눈물이 많아져 힘든데 단 한번도 어루만져 준 적 없는데 뭘 도와준다는건지.참, 헛웃음만 나네요.우나어님 남편분들은 우나어님들 갱년기 되니 많이 보살펴 주시나요?
남편
🌿웃음한스푼·5월 25일·👁 326
💬 댓글 2
☀️조용한수다· 5월 25일
24년을 함께하셨으니 그런 마음이 드실 수밖에 없겠어요. 이미 느껴지는 변화들이 힘드신데 혼자라는 생각까지 드시니 더 외로우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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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군요. 저도 결혼 오래 된 사람이라 그런데, 지금까지의 패턴이 갑자기 바뀌기는 어렵긴 하죠. 혼자 챙기는 밥도 그래서 더 소중해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