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2학년때는 저도 그랬기에 흐린눈 하고 아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흐린눈을 해도 야무짐이란 1도 챙기지 않는 아들을 보며 대체 쟤가 나가서 사람 1인분몫을 하려나 심히 걱정돼요. 남의집 아들은 혼자 밥도 잘해먹는다는데, 이 녀석은 뭐뭐 꺼내먹어라 하지 않으면 계란후라이 밖에 할 음식이 없나봅니다.
방도 개판이고..왜때문에 옷은 맨날 방바닥을 자가청소중인지..그 위대한 게임은 언제까지 인생의 1순위일런지..대학생이긴 한데 학생같지 않은..
밤과 낮이 바뀌고 양심은 지나가는 멍멍이가 물어간지 오래고..모솔에..세상 만만한게 부모인..
ㅎㅎㅎ
대체 언제 사람 비스무레 하게 되나요?
전 쟤를 서울 한복판에 혼자 떨어트려 놓을수도 없습니다.
왜? 집 못찾아올거 같아서? ㅎㅎㅎㅎ;; 울고 싶네요.


공부잘하는 아들일듯.왠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