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남편이랑 쇼핑몰 들어갔다가 나왔는데...세상에 예전에 이 돈이면 옷 서너 벌은 멀쩡하게 사고도 남았어요. 요즘은 뭐 이렇게 비싼지...같은 것 사도 품질도 별로고, 색감도 예전 같지 않고...에휴 진짜 답답해요.
남편이 "그냥 입고 다니면 되지" 이러는데 맞는 말인 줄은 알아도 자꾸만 한숨이 나와요. 우리 어머니 세대 때만 해도 옷 한 벌이 진짜 옷이었는데...요즘은 뭐 입어도 뭐 같고, 빨아도 금방 헐고...남편이 한숨 쉬지 말라고 하니까 더 답답하네요.


남편이 "그냥 입으면 되지" 할 때 그 말이 틀린 게 아닌데도 더 속상해지는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저도 얼마 전에 백화점 갔다가 영수증 보고 진짜 멍했거든요, 이게 이 값이 맞나 싶어서요. 예전 어머니들이 사 입던 옷이 얼마나 튼튼했는지 생각하면 요즘 옷은 정말 비교가 안 되는 것 같아서 괜히 더 서글프더라고요. ❤
맞습니다. 옷값은 계속 오르는데 품질은 오히려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에 백화점에서 바지 한 벌 샀는데 세탁 5회 만에 색이 바랬습니다. 15만 원짜리였는데 말입니다. 어머니 세대가 입던 옷은 10년씩 입어도 멀쩡했는데 요즘 옷은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