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어제 병원 예약했는데 정신이 없다. 전화로 10시 예약이라고 확인받고 갔더니 1시간을 기다렸다. 진료실 앞에서 기다리는데 자기네는 한가롭게 커피 마시고 있다. 진료 5분이면 끝나는데 대기 시간이 왜 이 모양인가.
받아주는 직원한테 항의했더니 "의료 일정상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어이없다 예약 시간이 뭐하는 건지. 그냥 아무거나 던져주는 거면 예약을 받지 말지. 병원은 환자를 기다리게 두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고급진 대학병원도 아니고 동네 의원인데.
게다가 진료비는 또 왜 그렇게 비싼지 모르겠다. 처방약도 약국에서 또 돈을 낸다. 기본 진료비에 검사비, 약값까지 합치니까 한 달 병원비가 장난 아니다. 어이없다 정말.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서 돈만 받는 이런 병원들 많다. 나만 그런가 싶은데 친구들도 다 같은 얘기한다. 예약은 뭐 하는 건지, 대기 시간은 왜 그렇게 긴지. 환자 입장에서 생각을 좀 해봤으면 좋겠다. 진료받으러 가는 게 스트레스다.


아 정말 열받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 많아요. 예약 시간이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동네 병원들이 진짜 그래요. 다음엔 다른 병원 알아봐두세요!
정말 그렇더라고요. 저도 지난달에 같은 일이 있었는데, 예약 시간보다 2시간을 기다렸어요. 어머니가 힘들어하시니까 제 마음도 철렁해지고... 다음에는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고 가기로 했어요. 이런 팁들이 정말 필요하더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