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있음 친정아빠 첫제사가 돌아와요

원래 제사 안 지내기로 했는데 친정엄마와 오빠가 마음에 걸리는지 첫 제사는 지내야할거 같다고 하는데

평일 저녁이지만 제사 지내고 싶어하시는거 같아서

전 옆에서 도울 뿐 대부분 친정엄마가 준비하셔야 할거 같아서 엄마의견에 따른다했어요

남편한테 얘기하니 처가제사에 가는 사람이 어딨냐고 지난 명절에도 납골당 같이 가서 장인어른 뵙고 오자는거도 이해가 안 갔지만 다들 가는 분위기라서 따라 간거라고

이번 제사는 안간다네요

그래서 난 시아버지 제사상 몇년을 차리느라 힘들었지만 했다(지금은 시댁제사 다들 힘들다고 해서 안지냅니다

시아버님 납골당도 처음 몇년은 가고 지금은 안가고 있어요)

당신한테 제사상 차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참석만 하라는건데 ~~하니

시댁제사는 챙겨야 하는거지만 친정제사는 챙기는게 아니라네요

제가 어디 조선시대에서 왔냐 뭐라고는 했는데 생각할 수록 열받고 서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