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남편이 퇴직하고 집에만 있으니까 너무 답답했어요!! 그러다가 문화센터에서 도자기 클래스를 등록했는데 진짜 미쳤어요!! 🎨 처음엔 손도 서툴렀지만 매주 목요일마다 가는 게 제일 기대돼요!! 같은 반 할머니들이랑도 너무 친하게 지내게 되고, 제가 빚은 그릇을 집에서 써먹을 때의 그 뿌듯함이라니!! 사진으로는 이 느낌이 안 나요!!
저도 비슷한 나이대 친구들 만나보니까 다들 새로운 취미 하나씩 가지고 있더라고요!! 수채화, 우쿨렐레, 사진 찍기 등등!!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게 아니라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거예요!! 요즘엔 자신감도 생기고 매일이 신나요!! 🌟✨ 혹시 답답한 일상 보내고 계신 분 있으시면 꼭 뭔가 시작해보세요!! 나를 다시 발견하는 기분이 정말 최고였어요!!


새로운 것을 시작하신다는 게 정말 좋네요. 저도 남편 퇴직 이후 시간이 많아지면서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만 자꾸 드는데,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신 분의 글을 읽으니 용기가 나요. 손으로 빚은 그릇을 쓸 때의 그 마음이 뭔지 알 것 같은데, 새벽 3시쯤 깨어있을 때 생각해보니 의미 있는 일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저도 남편 퇴직 후 갈팡질팡하다가 요즘 조금씩 변해가는 거 같아요. 새벽에 깨어있을 때 뭔가 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거, 정말 공감돼요. 저도 그런 시간들이 많거든요. 용기 내서 뭔가 시작하신 것만으로도 멋있으신 것 같습니다.
남편 분 퇴직하신 후의 그 시간이 길게 느껴지실 텐데, 저도 그랬습니다. 처음엔 뭘 해야 할지 몰라 답답했는데 작은 것부터 시작하다 보니 일상이 채워지더군요. 손으로 만드는 것들이 정말 그런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