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과에서 치과쌤이 큰소리로 화를 내는 걸 목격

대상은 할머니 환자.

오래 다녔지만 그 치괴쌤이 화내는 모습 처음 봄

할머니도 행색이나 말투가 교양있어 보이고 진상같지는 않음

할머니가 진료내용에 의문을 갖고 따지시다가

치과샘의 대응에 주춤. 곧 입장을 바꿔 수그러들음

그러자 치과쌤도 침착해짐.

뭔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나봄

양쪽 다 이해가 가는 상황

울 엄마도 백화점 가면 혼자 갈 때랑 나랑 갈 때

직원 태도가 다르다고 혼자가기 싫다함

여러가지로 노인 혼자 다니는 게 여의치 않은 세상.

나라에서 하는 병원동행서비스라는게 있던데

늙으면 바쁜 자식에게 신세지는 것도 싫고

외출시 내 돈 주고 일일비서 고용하고 싶음

당근에서 구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