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현재 세돌 정도 되었고 최근 귀 간단한 수술을 하여
2주간 가정보육 중인데 수술일부터 3일정도 제가 연차내서
목요일까지 아이 보육하고 지난주 금요일에 남편이 휴무 냈지만
전문직 공부랑 일이랑 병행하면서 한다고 해서
(법무사 공부인데.. 아이도 어리고 손 한참 가는 시기에
공부한다고 하는데 그리고 공부머리 그닥 없어서
희망 없어 보이는데 계속 하네요)
다음주 시험이고 해서 오전만 애기 잠깐 보고 시부모님이 애기 본다고 데릴러 왔는데
삼계탕 국물(닭곰탕) 밥 말아서 계란찜에 남편이 주고 있었나봐요
근데 주말 토요일에 시부모님이 애기랑 저랑 애기 수술하고 고생했으니
점심 먹자고해서 같이 점심 먹으러 가는길에 갑자기 남편이 금요일에 애기 밥준거에 대해서
애기 밥을 무슨 죽밥처럼 해서 준다면서
어쩌고 하시는데.. 너가 음식 신경써야 한다며
저는 애기 죽이랑 다른 반찬도 해놓긴 했는데
남편이 그렇게 주는걸..그리고 아침 간단히 주다보니 그렇게 준 것 같은데
제가 출근하는 아침에 그걸 일일히 다 어떻게 잔소리해가며 신경쓰나요 ㅠ
저는 일하고 육아도 하는데 남편이 주말 근무하고 평일 휴무여서 주말에는 혼자보고
그래도 나름 주말에 애기 반찬 제가 다하고 하는데..
저런말 들으니 속으로 좀 짜증나긴 하더라고요
똑같이 일하고 육아하고 하는데 왜 저만 음식에 신경 써야 하는지..
물론 옛날분이라 그렇긴한데
평소 그래도 시부모님이 육아 도움 많이 주시긴하고 잔소리 많이 안하는 편인데
가끔 저렇게 튀어 나오더라구요..
이정도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나요?


있는데 ㅇㅇ이아빠가 그렇게 준거예요 정도는 얘기해야죠 한번씩은 일하면서 일일히.신경쓰기 힘들다 어필도 하고. 친정엄마든 시어머니든 나이드신 분들 한마디씩 참견하고싶은건 어쩔수 없어요 인연끊을거 아니면 그냥 넘기기도 하고 하소연도 하고 그래야죠
저번에도 애기 밥을 남편이 야채 안주고 단백질 위주로만 준거로 말씀하더라고요 그래서 반찬 제가 해놓은거 있는데~ 이렇게 말했는데.. 아마 본인이 말씀하고 싶은것만 하시는듯 해요.. 거슬려 하는것만 생각하고 ㅠ또 말씀하시면 다음에는 더 어필해보도록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