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끝자락인

지인의 경도인지장애 판정

넘 뇌를 많이 써서 이미 80대 노인의 뇌라니

뇌가 견디겠냐..농담처럼하던말이 현실이 되버렸네

뇌가 못견디고 쪼그라들어버렸다

기억이 이미 잘안난다 한다

온 몸의 힘이 쭉 빠진다...

50도 안된사람이 경도인지장애라니

내 경년기 증상은 아무것도 아니네....

나도 평생 뇌만 죽도록 썼는데..

진짜 우린 죽도록 일한 사람들인데

다만 나는 배우자와 평화로왔고 지인은 그렇지 못했다.

지친하루를 그의 곁에서 자고 쉬고 회복하고..

그게 중요한 일상의 치유과정이었던걸까

부부의 평화는 서로를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구나..

어쨋든 ..나도 낼 병원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