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혼집 들어갈 예졍인데

자취집 만기되셔 기간 떠서 그동언 거의 두달 엄마집에 살앗거든요

솔직히 엄마랑 절대 같이살고 싶지 않앗엇어요

근데 두달 살데는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살앗는데

어찌어찌 잘버티다가 이사가기 몇일전

엄마가 갑자기 막 소리지르는거에요

너몇일전애 한말 상처다 집도 잘안치운다 등등

그래서 사과하고 어찌저찌 햇는데

싸울때마다 하는말이 나 토요일 너 신혼집 이삿날 안간다 엿어요 ( 토요일 시뷰모님도 다 만나고 이사도 도와쥬고 그러기로 햇엇음 )

근대 저는 이사 첫날이고 그런건 막고 싶어서

엄마한테 죄송하다 그렇게 마무리짓고 햇죠

근데 오늘 또 아침에 말거시더니

엄마 첨엔 맞춰주다가 갑자기 또 저도

예전에 이래이래 해서 힘든건잇엇다 좋게얘기 하니까

엄마가 소리를 막 고래고래 지르면서

너 잘못인정한거 아니냐 또 엄마 탓 하냐

나 내일 절대 안간다

이러고 집 나가버렸어요

구냥 냅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