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중순이 되니 텃밭이 한창이지요. 아침마다 나가보면 상추며 아욕채, 시금치 같은 것들이 쑥쑥 자라고 있더라구요 🌱 봄날씨가 따뜻해지니 벌써 고추와 토마토 모종도 심을 준비가 됐습니다. 요즘처럼 햇빛 좋은 날이 많으니 농사가 참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세컨하우스에 내려오니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도시에서는 못 느끼던 새소리도 들리고, 저녁 때 마당에 앉아 있으면 가슴이 철렁철렁 내려앉지요. 저도 처음엔 텃밭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해보니 오히려 이게 약이더라구요. 직접 키운 채소로 밥상 차리고, 손으로 흙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이런 생활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여유가 되신다면 한번 시작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전원생활,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