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주5일을 만나서 한시간정도 20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특별한일이 있을땐 비싼 커피도 마시러 가고 장소를 옮길땐 옮기자고 한 사람이 커피도 사는게 룰이 됬는데요
지난주에 제가 투썸엘 가자고 했고 커피도 제가 샀는데요 이 지인이 또 다른지인도 같이 와도 되냐고 묻고 그사람커피는 본인이 계산한다고 했는데 저도 아는사람이라서 커피를 제가 산다고 했죠
계산하는 과정에서 커피쿠폰이 있었고 지인도 쿠폰이 있었는데 유효기간이 제꺼보다 짧다고 해서 지인꺼 한개를 썼고 커피는 제가 사기로 한거여서 제꺼 쿠폰을 넘겨줬더니 이미등록이 된 쿠폰이라고 지인꺼에 등록이 안된다고해서 쿠폰을 못주고 그냥 담에 같이 마시자하고 넘어갔었는데요
어제는 이 지인이 지난번에갔던 카페에서 만나자고 했고
장소로 이동중인데 전화가 왔더라구요 카페쿠폰 아직도 있냐고?
이미 사용했을수도 있는데 굳이 전화해서 물어봐야됬나 싶기도 하고
본인이 커피사기 싫었음 평소에 보던곳에서 만나면 됬을텐데 만나는장소 옮겨놓고 쿠폰남은거 있냐고 물어보는지인 너무 계산적인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쿠폰은 그때꺼 말고도 더 있어서 각자 계산하고 먹고 헤어졌는데 만일 제가 지인이였다면 지난번 쿠폰에 대해선 안물어봤을것 같아요
오늘도 이 지인만나서 가볍게 커피한잔 마시고 올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