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미쳤나봐요ㅋㅋ

애가 배가 나와서 의사샘이 살빼라 하셨거든요.

시엄니가 또 아이스크림을 사준다 어쩐다 하시길래 살빼야해서 지금 단음식 먹음 안된다하니...

왜 애한테 스트레스 주냐?

또 절 탓하시길래...

키가요. 3대가 유전된대요.

제 유전이면 176이상 아빠 유전이면 180 이상인데

둘다 아니라서 작을거래요.

누가 그러더냐?

의사샘이요... 암말 안하심

시엄니가 작으시거든요.

애 키가 작다고 시누까지 늘 제 탓하던거

어머니 탓으로 박아버렸어요.

애 친구 놀러온날 애랑 친구한테 용돈 주시면서

엄마한테 말하지말고 뺏기지말고 너 쓰라고...

계속 말하심. 크게 말해서 다 들렸어요ㅋㅋ

애가 20마넌 넘는 돈을 며칠새 다 탕진하고 온거에요.

주신 돈 안 뺏는다. 근데 아직 자기조절력 떨어지는 나이인데 애 도박꾼 만드실거냐고...

했더니 가만 계시네요.

밥 차리는데 애한테 너도 도와라고 하니...

왜 애를 부려먹냐.?

부려먹는게 아니고 수저 놓고 그 정돈 해야해요.

나중에 다 한다.

나중에요? 애비는 서른넘어 장가와서 입던 팬티며 양말 벗어서 거실에 널어두고 전혀 안됐어요.

나중에 남의집 딸 고생 안 시키게 기본적인건 하는 연습시킬려구요.

이제 할말 다해버리는 중이네요.

뭐 딱히 틀린 말은 안한거 같은데...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