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냥.... 어디 말할때도 없고..
답답해서 몇자 끄적여봐요.
전 맞벌이고 혼자 사시는 친정엄마는
5분거리에 사세요.
80이 넘으셨는데..지병이 6가지는 있으세요
다음달에 녹내장 눈수술하셔야 하고
혈소판감소증으로 이수술도 못할수도 있데요
인지장애세요......곧 치매로 가는.....
거동하고 생활하시는건 괜찮지만
기력도 없고 자꾸 아프다고만 하시네요.ㅠㅠ
한달에 병원은 4-5번은 가는거 같아요
연차 휴가는 다 병원에서 보내는거 같아요.
케어할 사람이 저밖에 없거든요.
갱년기도 심하게 오고
오늘 문득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나네요.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사는건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에고... 힘내야지 힘내야지 주문을 걸어봅니다
